허울 뿐인 전공의 근무 환경 개선, 수련환경평가 생각하면 진짜 짜증납니다. 대전협이 병협의 꼭두각시 같습니다. 이번에 4년차 시험보기 직전과 시험보고 난 후까지 근무시키라는 공문이 교육수련부로 왔던데 전공의 협의회 회장님도 당당하게 동의 하셨네요.덕분에 스텝들의 갑질이 분기탱천 하고 있습니다.지금 4년차들은 2년차까지 주 80시간 혜택도 못받은 사람들입니다. 1년차 근무시작때 교육을 핑계로 한달 먼저 나와서 월급도 못받고 일했고,주당 100시간 근무했습니다.왜 아랫년차들이 받은 혜택을 저희가 손해로 메꿔야 합니까?질의및 민원에는 아얘 글 작성도 못하게 막아놓아서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병원 협회와 전공의 협의회에서 이미 결정된 사항이니 따르겠지만,이번에 내려온 공문을 가지고 스텝들이 연차도 마음대로 못쓰게 횡포를 부리고 있습니다.4년차에게 주어진 퇴직 연차는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쓸수 있도록 전공의 협의회에서 힘을 써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