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고 

KOREAN INTERN RESIDENT ASSOCIATION

[중선관위] 기호 1번 주예찬

2022-07-16



[이력]

21.07 ~ 21.12          전 의협 대의원회 제2기대의원회 개혁 TF 위원

20.11 ~ 21.04          전 의협 대의원회 제1기대의원회 개혁 TF 위원

21.03 ~ 21.12          전 의협 대의원회 제8기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21.03 ~ 21.12          전 의협 중앙대의원 (의무·홍보 분과위원회 대의원)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24기 집행부 대한전공의협의회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23기 비대위 공동대표 5인중 1인

20.03 ~ 현재             대전건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전공의

19.03 ~ 20.02          대전건양대학교병원 인턴 수료

13.03 ~ 19.02          대전건양대학교 의학과 졸업


[출마의 변]

병원에서 밤낮없이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전공의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제26회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에 다시 한 번 출마하게 된 후보자 주예찬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전공의들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감염병 사태를 맞이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각 병원과 지역 사회의 선별 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 근무 등의 업무를 포함하여, 기존의 수련 업무와 병원 업무에 더해 국가 방역을 위한 업무까지 도맡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당수의 전공의들은 적정한 수련의 기회까지 박탈 당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전공의들의 이러한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유행이 채 잦아들기도 전인 올해 5월, 국회는 간호단독법을 통과시키려고 했고, 이 일은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간호단독법 문제는 의료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간호단독법이 통과되면 앞으로 의사는 면허 범위의 조정을 통해 더욱 역할이 축소될 것이며, 이후 한의사, 치과의사, 방사선사 등 다른 보건의료 직역들의 단독법 제정을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전공의는 누가 뭐라해도 현재 대한민국 의료의 중심입니다. 저는 전공의들이 중심이 되어 의료를 바로세우고 다시금 제대로 된 '수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 편히 수련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저는 대전협이 전공의를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역량을 갖출 때 비로소 이러한 일이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여러분과 함께 그 현실을 앞당기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