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보도자료 220113] 대전협, 2021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 공개

2022-01-13


대전협, 2021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 공개

 


여한솔 회장 “이번 병원 평가를 토대로 수련환경을 더욱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여한솔, 이하 대전협)이 지난해 8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시행한 ‘2021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 결과가 ‘대한전공의협의회 홈페이지’와 ‘메디스태프’를 통하여 1월 13일 공개된다.

 

이번 병원평가의 설문 문항은 △근로여건 △복리후생 △교육환경 △전공의 안전 △급여 등 다섯 가지로 분류되어 총 43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97개 수련병원의 3,158명의 전공의의 응답 값이 분석됐다.

 

2021 병원평가 설문에는 전공의 안전 항목으로 코로나 진료 관련된 문항들이 추가되어 실태에 대한 조사가 추가되었다. 코로나 관련 업무 여부, 자발성 여부, 업무 보수 지급, 업무 동의 유무, 사전교육 유무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결과로 대형병원과 소형병원에 따른 업무 참여는 차이가 없었지만, 소형병원은 병원마다 상황이 다른 만큼 답변의 표준편차가 큰 결과를 보였다.

 

수련병원 종합 순위로는 대형병원(전공의 500명 이상)에서는 예년과 같이 삼성서울병원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고, 중대형병원(전공의 200~500명)에서는 지난해 7번째로 점수가 높았던 전북대병원이 올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중소형병원(전공의 100~200명)에서는 지난해 두 번째로 순위가 높았던 울산대 병원이 올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5개년 트렌드 분석을 해보았을 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점차 감소하는 그래프를 보여주었는데, 주 80시간 근무 전공의법이 정착되면서 점차 수련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2021년에는 2020년에 비해 근무시간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당직근무 이후 휴식시간 또한 점차 증가하는 그래프를 보여주는데, 근무시간과 퇴근시간의 경계가 없었던 과거의 전공의의 수련 환경에서 점차 개선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전반적 근무환경 만족도도 2017년도에 비하여 5년간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월급 실 수령액 또한 2017년에 비해 매년 상승하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수련과 관련없는 업무의 비중은 과거 2017년에 비해 크게 증감이 없는 그래프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로 생각된다.

 

대전협 여한솔 회장은 “결과를 보고 한편으로는 긍정적으로 또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전공의수련환경에 대한 부분이 많이 개선 되어가는 것 같지만, 또 한편으로는 수련시간에 및 수련환경에 대한 지적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이번 평가는 단순히 수련병원을 줄세우기를 통해 서열을 가리고자 함이 아니라, 병원에서 4년 혹은 5년간 수고 해 줄 전공의 선생님들의 수련환경을 개선을 위한 전공의협의회의 바람임을 인식하여주기 바란다. 항목평가를 위해 바쁘신 가운데에도 설문조사에 응해주신 전공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닥친 전공의의 열악한 수련환경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승우 홍보이사는 “인턴 지원시 개인이 알아볼 수 있는 수련병원에 대한 정보는 한정적이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3000명 이상의 전공의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만큼, 대전협 병원평가는 객관적인 자료로 추후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그리고, “추후 수련환경 개선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설문 조사 및 병원별 상세 순위는 1월 13일 메디스태프에와 대한전공의협의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2021 병원평가의 경우 전국 각 수련병원 교육수련부와 협조하여 포스터 제작 후 각 병원에 배포하여 의대생 및 인턴, 전공의에게 많은 도움이 되게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