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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년동안 국회 무려 107번 찾은 전공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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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국회 무려 107번 찾은 전공의 대표 
이달 물러나는 송명제 회장 "전공의協 체질 개선 보람-아들 걱정 어머니께 죄송"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년간 국회를 방문한 횟수만 107번.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일명 전공의특별법을 위해 그는 매주 서울 여의도 국회 문을 두드렸다. 마침내 법안은 지난해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과, 현재 전국 수련병원 의료환경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998년 단체 창립 이래 처음으로 회장직을 연임해 2년여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송명제 19기 회장(명지병원 응급의학과)이 오는 8월 말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환자에게는 안전을, 전공의에게는 인권을, 대한민국에는 올바른 의료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1만7천여 전공의들 대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송명제 회장을 만나 그동안 활동에 대한 소회를 들어봤다.




☞ 19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활동이 곧 끝난다. 현재 심경은 어떤가
“임기가 끝나가니까 ‘좀 더 열심히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대전협에서의 경험이 인생의 자양분이 된 것 같다.”
 

☞ 전공의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공개, 입법예고됐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하위법령 제정을 위해 대한의학회, 의사협회, 병원협회, 전공의협의회와 TFT를 구성, 비공개로 논의해왔는데 분위기는 어땠나
“일단 ‘다 조금씩은 양보를 하자’는 분위기였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있는 각 단체가 ‘강성(强性)’으로만 가면 합의점을 찾을 수 없고 그렇게 되면 결국 우리가 합의하지 않은 안으로 입법되기 때문이다. 대전협 역시 100% 얻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참여했던 4개 단체 모두 입법예고안에 대해 아쉽다고 할 것이다.”
 

☞ 하위법령 제정 과정에서 전공의들은 무엇을 양보했고 무엇을 얻었나

“실익은 챙겼다고 본다. 전공의특별법 통과 이후 대전협은 ‘일선 전공의들에게 어떻게 해야 실익이 가느냐’에 중점을 뒀다. 그동안 전공의들의 큰 문제점이 민원을 넣어도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이었다. 병원협회 신임평가센터가 그 역할을 담당했으나 유명무실했고, 대전협의 민원창구 역할도 한계는 있었다. 언론을 통해 이슈화돼야 겨우 시정이 이뤄지는 형태였다.”
 

“그러나 전공의특별법 하위법령을 통해 정부 산하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가 구성된다. 즉, 전공의 수련 문제를 공식 제기하고 해결하는 창구가 생긴 것이다. 또 지금까지 수련평가 과정에서 전공의 당사자가 배제됐는데 이제는 대전협이 적극 참여하게 된다. 전공의들의 민원 해결 등 시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활동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은

"18기 회장 당선 전인 지난 2014년 3월 대한의사협회 집단휴진 투쟁 당시,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의 파업을 이끌어낸 것이다. 이에 대한 평가가 훗날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내부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아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에 반대한 것이고, 전공의들의 투쟁은 성공적이었다. 그밖에 전공의특별법 통과, 대한의사협회 정관변경 등이 있다. 대전협 내에서 가장 잘한 일은 ‘전공의협의회의 체질 개선’이다.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우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하나의 정책단체로 변화시킨 게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 2014년 의협 집단휴진 투쟁 당시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의료계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
“이전에는 의료계 일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당시 의사 직업을 놓고 싶을만큼 극도의 스트레스가 있었다. 그런데 한 선배가 ‘네가 대중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도 잘하니 의료계 활동에 좀 더 매진해보는게 어떻겠느냐’며 대한의사협회 방상혁 前기획이사에게 추천해 만남이 이뤄졌다. 그리고 이틀 뒤 저녁에 의협으로 오라고 해서 갔는데, 그날이 전공의 비상대책위원장 취임식이었다.(웃음) 우연하게 발을 드리게 됐지만 워낙 책임감이 강한 성격이라 최선을 다해 활동해왔다.”
 

☞ 활동 중 힘들었던 것은

“일선 병원들의 전공의 파업이 유독 많았다.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전국 곳곳 수련병원에 찾아가 병원과 전공의 사이에서 조율했는데 힘들었다. 그동안 활동 중 어머니가 '아들 걱정'을 참 많이 하셨다. 지난 2014년 전국 의사 파업 때는 ‘의사가 진료하는데 정부에서 그렇게 못살게 굴면 그만두고 같이 농사짓자’고 하시더라.”
 

☞ 임기 종료 후 계획은
“일단 내년 2월 군대를 간다. 대전협 활동이 종료되면 좀 쉬려고 한다.”
 

☞ 8월25일 대전협 차기 회장이 선출되는데, 제20기 대전협에 바라는 점은
“정책이 시행되면 일선 현장에서 법이 잘 지켜지는지 감시하고 시정해 발전시켜야 할 것이다. 다만, 전임이 후임한테 이래라 저래라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이후 방향성은 차기 임원진에 달려있다.”
 
기사 링크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08804&thread=22r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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