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기자가 쓰는 명랑칼럼

알려지지 않은 것을 알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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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것을 알린다는 것




최근 포털 사이트는 물론 SNS에서도 일본 삿포로와 베트남 다낭에 대한 여행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국내 몇몇 항공사에서 해당 노선을 개설하면서 신규취항홍보가 아닌 여행정보홍보에 온갖 노력을 쏟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신규 취항 한다는 정보만을 들었을 때는 아 그렇구나하고 흘려들을 수 있지만, 해당 여행지의 맛과 멋을 보여주면 잠시나마 아 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알려지지 않은 것을 홍보할 때는 커다란 틀보다는 세부적이고 사실적인 것들을 보여주며 친근감과 오감을 자극해야 한다.

  

그런데 복지부와 내과학회의 호스피탈리스트 제도홍보는 어떠한가?

  

호스피탈리스트 시범사업을 한다는 말만 크게 외치고 있다. 때문에 의료계에 호스피탈리스트라는 명칭을 못 들어본 사람은 없을 거 같다. 하지만 그게 대체 뭔지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번 대전협에서 진행한 내과 전공의 대상 설문조사만 봐도 그렇다. 호스피탈리스트 제도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대답이 압도적이다.

  

이제 명칭과 제도시행에 대한 도돌이표 홍보는 멈추고, 세부적인 정보들을 명확히 규정지어 알릴 때다.

  

막연히 시행된다는 말만 들었을 때는 아 저런 걸 하는 구나에 그칠 생각이, 업무범위의 규정, 급여수준, 그리고 모집공고를 어디에서 볼 수 있는지 등 구체적인 정보들을 접한다면 적어도 한 번은 오 내가 이걸 한다면 어떨까라고 자신의 입장에 대입시켜 볼 수 있지 않을까.

  

복지부와 학회는 지원자가 없다고 한다. 아니다. ‘내가 지원해도 되는지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거다. 그 확신을 줄 수 있는 명확한 정보를 만들고 제공하는 것, That’s Your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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