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공지

[보도자료] 수련병원 포기한 서울백병원, ‘내쫓지는 않을 테니 알아서 하라’ 일방적 통보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수련병원 포기한 서울백병원,

내쫓지는 않을 테니 알아서 하라일방적 통보에 전공의들 당혹감

 

서울백병원 전공의 42명 전원 갑작스러운 이동수련 위기

수련병원 포기 절차 속에서도 2019년도 신규 전공의 모집해 논란

대전협, “전공의 불이익 없도록 모든 수단 통해 지원할 것

 

 

인제대서울백병원이 수련병원 자격을 포기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수련 중이던 전공의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제대서울백병원 전공의협의회(이하 전공의협의회)는 지난 26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병원으로부터 수련병원 지위를 포기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며 의료계에 도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학교법인 인제학원(이사장 이순형)은 그동안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려 온 인제대서울백병원에 지속적인 실적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병원이 제시한 안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다고 여겨 결국 서울백병원의 수련병원 지위를 포기하고 소규모 수술 등 소위 수입이 되는 과목만 운영,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이미 이와 같은 논의가 상당 기간 진행돼왔지만, 극소수의 이사회 구성원 중심으로만 추진되면서 수련 당사자인 전공의들에겐 공유되지 못했다. 더욱이 수련병원 포기와 같은 병원의 절박한 상황이나 이동수련 등의 향후 대책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일부 지도전문의들이 지나친 처사라며 전공의들의 보호책 마련을 요구했음에도 이사회는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며 일축하고, 이달 초 교수와 전공의들에게 수련병원 자격 포기를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이다.

 

이와 함께 병원 이사회는 수련병원 포기를 위해 어제(27)부터 시작된 2020년도 수련병원 지정 신청에서 레지던트 1년차 정원을 신청하지 않겠다고 전공의협의회에 통보했다. 이에 전공의협의회가 이동수련 등 기존 레지던트의 보호 방안을 묻자 정해진 것 없다. 당장 내쫓지는 않겠지만 1년차 모집도 안 할 것이니 알아서 하라는 식의 반응을 보여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게다가 이사회는 전공의 교육수련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도 2019년도 인제대서울백병원 신규 전공의 모집을 강행, 인턴과 레지던트 1년차를 예정대로 선발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서울백병원에서 레지던트 수련까지 이어갈 계획으로 지원한 신규 인턴들은 새내기 의사로서의 첫발을 뗀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닥친 직장이 없어질 위기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신규 인턴들은 전체 투표를 통해 병원 측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27일 정오를 기해 파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승우, 이하 대전협)는 전공의들이 성실히 수련 중이던 병원이 영문도 모른 채 통째로 사라져버리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이들 보호 방안 마련에 즉각 돌입했다.

 

이승우 대전협 회장은 이미 스스로 신뢰받기를 포기한 병원에 극적으로 전공의들이 남을 수 있게 된다 한들 제대로 된 교육수련이 이루어지겠느냐이사회 측이 이번 사태를 만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신규 인턴과 레지던트를 포함한 서울백병원 전공의 42명 전원에 대해 당장 오늘부터라도 이동수련 절차를 개시, 차기 년도 레지던트 지원과 향후 수련에서 차별이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방법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런 비극이 연초에 발생했고, 전공의들이 용기 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한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며 마지막 한 명의 전공의까지 보다 나은 수련환경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대전협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432
424

[보도자료] “우리 병원은 몇 위? 메디스태프에서 확인하세요”

대전협3242019년 9월 16일
423

[보도자료]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3기 집행부 공식 출범

대전협3442019년 9월 9일
422

[보도자료]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3기 집행부 공개 모집

대전협3582019년 9월 3일
421

[보도자료] 중복으로 시행되는 수련환경평가에 현장 전공의들, ‘일원화’ 목소리 높아

대전협3782019년 8월 29일
420

[성명서] 정부와 대한의학회는 환자 안전을 보장하고 수련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

대전협3792019년 8월 26일
419

[보도자료] 전공의들, “의료개혁 필요성 공감… 총파업 동참”

대전협3782019년 8월 26일
418

[중선관위 공고] 제23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박지현 당선 공고 

대전협70742019년 8월 23일
417

[공지] 제3회 대한전공의학술상 Q&A

대전협45962019년 8월 19일
416

[보도자료] “핵심 질문 추리고 익명 보장 철저히”  「2019 전국 전공의 병원평가」설문

대전협4532019년 8월 16일
415

[중선관위 안내] 제23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선거 박지현 후보 공약

대전협92862019년 8월 6일
414

[성명서] ‘故 신형록 전공의 죽음’ 산재 인정 판정에 대한 입장

대전협5162019년 8월 5일
413

[중선관위 공고] 제23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후보자등록 공고  c

대전협71982019년 8월 2일
412

[보도자료] ‘11개월 미지급 당직비 5100여만원, 지급하라’ 전공의, 수련병원 상대로 

대전협4872019년 8월 1일
411

[안내] 의료소송 법률자문 지원 안내

대전협229442019년 7월 26일
410

[공고] 제3회 대한전공의학술상 수상 후보자 모집안내 c

대전협104612019년 7월 26일
409

제22기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대전협127392019년 7월 25일
408

[성명서] 우리는 왜곡된 대한민국 의료체계에서 의료의 기본 근간을 흔드는 원격진료 정책을 

대전협5132019년 7월 25일
407

제23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공고

대전협60112019년 7월 22일
406

[성명서] 우리는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해 대동단결하여 의쟁투 투쟁의 길에 동참

대전협6142019년 7월 10일
405

[보도자료] 6개월 앞둔 전문의자격시험 일정 아직도 미정? 현장 전공의들 ‘혼란’

대전협6802019년 7월 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0(한강로3가 16-49) 삼구빌딩 7    |   Tel : 02-796-6127, 02-796-6128  |  E-mail : office@youngmd.org |  Fax : 02-796-6888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될 수 있습니다.

Copyright (c) 대한전공의협의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