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선관위]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5기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공고

2021-08-02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5기 회장 선거 후보자등록 공고

 


2021. 07. 30. 대한전공의협의회 제25기 회장 선거 후보자등록 결과를 다음와 같이 공고합니다.



- 다 음 -



※ 붙임 : 후보자 프로필 및 출마의 변. 끝.



2021년 07월 30일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붙임1. 주예찬 후보자 프로필 및 출마의 변 

 

[이력]

2021. 06 ~ 현재          의협 대의원회 제2기 개혁 TF 위원

2021. 03 ~ 현재          의협 대의원회 제8기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2020. 10 ~ 2021. 05 의협 대의원회 제1기 개혁 TF 위원

2020. 10 ~ 현재          의협 중앙대의원 (의무 홍보 분과위원회 대의원)

                                      대한전공의협의회 24기 전 집행부

                                      대한전공의협의회 23기 비대위 공동대표 5인중 1인

2020. 03 ~ 현재          대전건양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전공의

2019. 03 ~ 2020. 02 대전건양대학교병원 인턴 수료

2013. 03 ~ 2019. 02 대전건양대학교 의학과 졸업


[출마의 변]

병원에서 밤낮없이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전공의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5회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후보자 주예찬 인사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공의들도 적잖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별 진료소, 생활치료센터 근무 등 업무 부담이 점점 커지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공의들에게 더 우선시 돼야 할 수련이 뒷전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설사 그것이 코로나19라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하더라도 전공의들이 누려야 할 부분들이 점점 더 지켜지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전공의의 수련 기회가 줄고 있고, 때로는 여의치 않게 타의에 의해 수련 기회가 박탈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전공의는 진료를 담당하는 근로자인 동시에 피교육자라는 이중적 신분에 있습니다. 하지만 병원은 전공의를 수련의로서보다 근로자로서 바라보는 경우가 많게 느껴집니다.

 

이제 다시금 ‘수련’이라는 본분에 충실해져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들이 마음 편히 수련할 수 있도록 그 본분을 다해야 합니다. 이는 대전협이 협회로서의 역량을 갖출 때 비로소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저는 역량을 갖춘 대전협을 만들겠습니다. 실효성 있는 수단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알맞게 기능하는 협회를 이끌겠다고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대전협이 진행해왔던 사업 중 효과적인 사업들은 연이어가려고 합니다. 어떤 집행부였든 그들이 일궈낸 정책이 결과적으로 좋은 정책이었다면 정책적 연속성을 지켜나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대전협에서 시도된 다양한 정책 중 유지해야 하는 것들을 객관적인 지표, 다수의 여론 등을 이용하여 유지해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과거의 것들을 무조건 부정하는 것이 아닌,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좋은 것은 잇고 새롭게 해야하는 것들은 진행해나가겠습니다.

 

환자의 생명과 올바른 의료. 후대를 위해 옳고 바른 것을 위해 헌신해온 전공의 선생님들의 곁에 서고 싶습니다. 전공의들이 마음 편히 수련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협회가 갖춰야 할 협상력, 행정력, 정책적 연속성을 갖춘 유능한 대전협을 이끌어나가려고 합니다. 언제나 전공의 옆에 먼저 더 가까이 다가서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믿고 맡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붙임2. 여한솔 후보자 프로필 및 출마의 변 


[이력]

2009. 03 ~ 2015. 02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졸업

2013.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학생회장

2015.      ~ 2018.        전라북도 고창군 공중보건의사 복무

2017.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전라북도 대표

2017.       ~ 2018.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

2018. 03 ~ 2019. 02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인턴 수료

2018.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이사

2018.       ~ 2020        대한전공의협의회 정책부회장

2019. 03 ~ 현재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출마의 변]

<제 25기 전공의협의회 회장선거 출사표>

"해야 함은 할 수 있음을 함축한다." ㅡ 임마누엘 칸트

존경하는 전공의 동료 여러분께.

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에 출마한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여한솔입니다. 지난 2020년 여름을 모두가 기억하실 것입니다. 병동과 수술방의 눈앞의 아른거리는 환자를 뒤로 한 채 왜곡된 의료정책들에 반하여 어쩔 수 없이 거리로 나섰던 젊은 의사들의 열정이 너무도 쉽게 사그라들었습니다. 지울 수 없는 패배감과 좌절감을 딛고 묵묵히 일선 의료현장으로 돌아가신 동료들을 보며 저 또한 말도 못 할 허탈함과 아쉬움이 가슴 깊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공의들의 처우 개선은 쉼 없이 이어져야 합니다. 대한민국 의료를 책임지는 전문의로 거듭나기 위한 올바른 수련 환경을 국가와 병원이 책임 지고 제시하여야 합니다. 우리 젊은 의사들에게 연차마다 배워야 할 항목들을 올바르고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합니다. 왜곡된 의료정책을 파악하고 바로 잡기위해 저항할 줄 알아야 합니다. 더 이상의 원내 폭력, 성폭력은 근절되어야 합니다. 임신한 전공의들이 근로기준법을 위반하면서 옆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해서도 안 됩니다. 무언의 압박에 행해지는 강제 펠로우 악습은 사라져야 합니다. 근무가 끝났음에도 동료의 ID를 사용하여 근로시간을 단축해 수련환경평가에 보고되는 악습은 이제는 그만할 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공의 개인이 이러한 폐단을 홀로 바로잡을 수는 없습니다. 거대한 상어 앞에서 두려워 흩어지지 않고 그들보다 더 큰 물고기처럼 뭉쳐있는 고등어떼처럼 우리는 연대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대전협이 그 뭉침의 중심을 지키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면하고 있는 불합리한 처사에 대해 개인 전공의를 보호하고 맞서 싸워주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노력하겠습니다.

*회복하고 소통하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아무리 뭉쳐도 해결할 수 없다. 우리는 할 수 없다', '아무리 뭉쳐도 해결할 수 없다'는 자괴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인을 향한 왜곡된 정책의 사슬에서 벗어나겠습니다.

열린 대전협을 만들겠습니다. 집행부가 맡은 일들을 가감 없이 전체 전공의 선생님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집행부의 회무 내용을 홈페이지에 전체 공개하여 투명한 운영을 약속하겠습니다.

또한 의국별, 과별 연락망 재구축을 통해 전공의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닿을 수 있도록 귀 기울이겠습니다. 동료 전공의 선생님들이 주신 의견을 가다듬어 반영하겠습니다. 기존의 대전협보다 더욱 풍부하고 강력한 울림 되는 스피커가 되겠습니다. 회원들의 끊임없는 비판과 지적을 수용하여 부족한 점을 보완해나가겠습니다.

*바꾸겠습니다.

훌륭한 전문의로 거듭나기 위해 바꾸겠습니다. 각 전문 학회 수련을 담당하는 교수님들과 힘을 모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정립될 수 있도록 전공의가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수련환경 평가위원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원내에서 벌어지는 부당한 처사들이 개선되도록 바꾸겠습니다. 서류상으로만 존재하여 전공의 사회에 도움 되지 않는 폐단들을 바로잡아가겠습니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여당 야당, 보건복지부, 국회, 청와대 가리지 않고 만나서 우리의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수 있도록,그리하여 우리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습니다.

올바른 전공의 사회를 위협하는 무면허 의료행위, 수술실 CCTV 설치, 기피과 지원율 저조의 문제, 의료인을 얽매려는 여러 악법의 실상을 주도면밀히 파악하고 여러 의료단체와 연대하여 젊은 의사들을 옥죄는 정책들을 타개해 나가겠습니다.

...

우리는 지난해의 아픔과 실망, 무관심과 무기력함으로 더 이상 주저앉아 있을 수 없습니다. 전공의 스스로의 권리를 지켜내고 왜곡된 대한민국 의료계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은 지치지 않고 계속되어야 합니다. 올바른 전공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일깨우고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 대전협 집행부로 일해 오며 몸소 부딪히며 경험하고 꿈꿔온 전공의 사회의 소망을 가다듬고 실현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저에게 주십시오. 의업을 이어올 수많은 내일의 후배 의사 선생님들과 동료 전공의들이 올바른 수련환경을 통해 훌륭한 전문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이는 곳,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 귀담아 대전협의 주권을 가진 전공의 선생님들의 일꾼으로 사용되겠습니다. 겉만 번지르르하게 말로만 하지 않고, 일만 사천전공의 선생님들의 뜻을 한데 모아 진실로 행동하는 머슴 되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7.29

제 25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후보자 여한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