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공고 

KOREAN INTERN RESIDENT ASSOCIATION

[중선관위] 후보자 박 단

2023-07-31

[이력] 
2022.03. - 현 재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 전공의
2021.05. - 2022.02 .        세브란스병원 인턴 수료
2020.04. - 2021.04.         서울역 노숙인 무료 진료소 공중보건의사
2018.04. - 2020.04.         제주교도소 공중보건의사

[학력]

2014.03. - 2018.02.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2009.03. - 2014.03.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졸업
2006.03. - 2009.02.         포항 제철고등학교 졸업
 
[활동]
  • 연세대학교 응원단
  • 국경없는 의사회 한국지부 거리모금활동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대학생 자원봉사단
  •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정책국장
  •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회장
  • 열린 의사회 베트남, 네팔 해외의료봉사
 
[수상]
  •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출마의 변] 
안녕하세요. 불철주야로 전국 곳곳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녕을 위해 애쓰고 계신 수많은 전공의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 박 단 입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의료는 너무나 어지럽고 위태롭습니다. 제가 지켜본 수년간만 해도 필수 의료를 비롯하여 여기저기서 조금씩 무너져 내리고 있는 형국입니다. 파업 이후 젊은 의사들 마저 위축되고 있으며 나아가는 한걸음 한걸음은 한없이 무겁기만 합니다.
 
전공의들이 대한민국 의료의 근간을 받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공의는 전문 과목의 지식을 익히는 피교육자 신분인 동시에 환자의 진료를 수행하는 근로자라는 이중적 신분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공의는 보호받아야 하며 체계적인 수련을 받아야합니다. 이는 곧 한국 의료의 질로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요. 잠은 좀 주무셨나요. 식사는 제때 챙겨드셨나요. 오늘은 무엇을 배웠나요. 환자를 잃진 않았나요. 기분은 좀 어떤가요. 그래서 여러분의 오늘은 안녕하셨나요.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근로 시간 단축, 진료 지원 인력 문제 등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 권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습니다. 수많은 현안들 속에서 그리고 바쁜 전공의 생활 중에 전공의 대표로 나서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몇 해 전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활동을 하며 수많은 좌절과 회의감을 경험했던 터라 더욱 고민이 많았습니다. 주변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애써 보려고 합니다. 지난 집행부 회무를 이어받아 전공의 여러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후보자 박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