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보도자료 201012] "24기 대전협 한재민 회장 취임, 대한민국 의료계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

2020-10-17

"24기 대전협 한재민 회장 취임, 대한민국 의료계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


전공의들, 새로운 로드맵에 따라 재단결

합의문에 명시된 사안에 대해선 양측 모두 준수토록 노력해야


한재민 24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은 1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내용을 발표하였다.


첫째,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법안감시를 통해 올바른 의료정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단순한 감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법안의 발의 배경과 적용되었을 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의료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우리가 먼저 제시하겠습니다.


둘째, 의료정상화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순수한 가치를 가진 의대생과 전공의들을 규합한 가칭 중앙 TF를 신설하겠습니다. 중앙 TF를 구심점으로 범의료계와 소통하며, TF의 구성원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미래 의료의 정상화와 의료계의 자정작용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앞장서겠습니다. 수련환경 평가위원회를 통해 전공의 특별법을 개정하여 근로기준법에서 보장하는 주 52시간에 가까운 노동 시간이 지켜지고, 24시간 이상의 연속 근무가 없는 전공의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넷째, 상처 입은 의료계의 단결을 위해 뛰겠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분열은 없을 것입니다. 전 의료계가 정부에 짓밟히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아래 단기 로드맵을 중심으로 단체행동을 시작하여 다시 한번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1. 합의문에 포함된 공공의대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더욱 집중적인 감시를 할 것이며, 당정에서 합의문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

      범의료계와 연대하여 강경히 대응하겠습니다.


  2. 의료계가 납득할 만한 코로나 안정화에 대한 기준과 의정협의체의 구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우리는 의정합의체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통해 졸속으로 법안을 진행할 경우 역시 범의료계와 연대하여 강경히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3. 내년의 인턴 수급문제가 전공의 수련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이 또한 합의문에 명시된 수련환경개선에 대한 약속에 반하는

      것이므로 적극 대응할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국정감사와 종합감사에서 이 사안에 대해 의료계가 인정할 만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