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보도자료 201109]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 개편"

2020-11-09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 개편


전공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아질 수 있는 방법 마련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지난 7일 서울시의사회 동아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전국의 수련병원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사 배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앞으로 이어질 의료대란의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국시응시생 대표와 선임 대전협 회장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사 국시 문제가 내년 한 해 2,700여명의 의사 배출 감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지속적으로 전공의 수련환경 및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필수불가결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이를 전공의들이 정부와 국민에게 알리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23기 집행부 투쟁과정에서 발생했던 대전협 투쟁성금의 전공의 복지재단 이관에 대한 배경과 재단의 설립 목적에 대해 20기 대전협 기동훈 전 회장과 21기 대전협 안치현 전 회장이 참석하여 투쟁 과정 중에 제기되었던 여러 의혹들에 대해 설명하였다. 24기 집행부를 비롯하여 참석한 전국 수련 병원 전공의 대표들은 전공의 복지재단의 설립 취지에 대해 공감 의사를 표하고 해당 재단의 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격변하고 있는 의료계와 정부의 소통 채널에 있어 기민하고 일관된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의 조직을 정비하고자 기존의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의 공동 비대위원장 4인의 체계를 한재민 회장이 비대위원장 겸직으로 선출하는 안건을 의결하였다.


한편, 전공의 대의원들은 신규 의사 배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앞으로 이어질 의료대란에 대응하기 위한 전공의 노동조합 활성화의 취지에는 공감했으나 현 시점에서의 새로운 노조의 창립과 관련한 시의적절성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병원별 노조 설립과 관련한 안건은 부결되었다.